표를 주는 건 내국인이다...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펴낸 『부동산과 정치』란 제목의 책이다...

    이건 천식 같은 지병을 지닌 것과 마찬가지...

    현 정부 들어 두드러진 현상이다...

    객관적인 사실보다 감정이나 개인적 신념에 따른 주장이나 정보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여론 형성에 영향을 끼치는 현상을 말한다...

    연합뉴스 민심을 수용하는 척하며 내민 카드가 혁신위원회 출범이다...

    지난 2021년 중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자민당이 당선자 이름 위에 꽃을 꽂으며 자축하고 있다...

    생가가 아니기 때문에 건물의 역사적 의미가 크지 않다는 서울시립미술관의 해명자료는 그것이 어떻게 운영 종료의 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게 한다..

    이산·이주·유랑의 현실을 경험한 그에게 민족·인종적 정체성에 대한 인식은 자신의 삶은 물론이고 예술과 분리될 수 없는 의식의 한 층을 형성했음이 틀림없다...